2013/09/30
샤갈이 정착했던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サン・ポール・ド・ヴァンスの旅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2013.9.7
프랑스 남동부 니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영화제로 유명한 칸과 향수로 유명한 그라스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에즈(Eze)와 비슷하게 산위의 마을, 중세 요새와 같은 마을 형태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느낌이 있다. 겔러리들이 많아서 그런지 에즈와 비스한 분위기 이지만 여기는 좀더 관광지화 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 가뉴쉬르메르가 사람들 사는 동네 같다면 이곳은 상점들과 카페, 겔러리들이 마을의 전반적인 분위기다.
마르크 샤걀(Marc Chagall)을 비롯해 장 뤼르사 (Jean Lurçat), 한스 에르니(Hans Erni) 등 수 많은 예술가들이 이 도시에 정착했었으며, 샤갈, 마티스등 예술가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하고 있는 매그 미술관(Fondation Maeght)이 유명하다.
| 위치: |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 |
|---|---|
| 경위도: | 북위43°41′50″ 동경7°07′23″ |
| 면적(㎢): | 7.26 |
| 시간대: | CET (UTC+1)/CEST (UTC+2) |
| 홈페이지: | http://www.regionpaca.f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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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마을 입구 |
마을 입구.
마을 입구는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조용한 분위기라 할까... 향수 전문점과 카페, 기념품점 같은 상점이 몇곳 있을 정도였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한류를 앞세워 가게고 노점상이고 화장품 팔기에 급급한 분위기와는 사뭇다른...
야채와 과일을 파는 상점(?)인지... 여기 분위기와 어울리는 노점상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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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의대포 |
역시나 요새마을을 알리듯 입구에 보이는 대포가 듬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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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상점가 |
마을 대부분이 겔러리, 카페, 레스토랑, 호텔등등이다.
예술가들이 머물렀던 곳답게 젊은 예술가들이 작품활동 하는 겔러리들도 눈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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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의 생뚱맞은 부부 |
마을 중앙에 오래된 분수가 있다.
꽤 분위기 있는 곳인데
도대체 이 부부는 이 곳에서 무얼 하는 것일까.
아내는 분수대에 자리잡고 앉아 진지한 전화를... 남편은 분수옆 오래된 수도꼭지에 특별한 애착이 있는 듯 셔터를 연타하고 있는 모양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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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마을 중심에 있는 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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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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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겔러리들로 즐비한 마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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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로부터 보이는 알프스 산맥 |
너무도 웅장하고 아름답다. 하이디라도 소리쳐 부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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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동네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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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동네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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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의 결혼식 풍경 |
때마침 성당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관광이벤트 인줄 알았는데... 리얼한 결혼식이다.
(카톨릭문화권이 아닌 일본은 이런 결혼식을 동경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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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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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벽으로 둘러싸인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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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
역시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 같다.
눈부신 아름다움 빌프랑슈 쉬르메르(Villefranche sur mer) ヴィルフランシュ・シュル・メールの旅
빌프랑슈 쉬르메르 (Villefranche sur mer) 2013.9.7
프랑스 남동부 니스와 에즈(Eze) 사이에 위치한 도시로 니스에서 버스로는 20~30분, 기차로는 10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버스는 산자락을 타고 올라가기때문에 바다쪽이 보이는 자리를 잡는다면 빌프랑슈의 그림같이 멋진 해안선과 주홍빛 지붕의 집들을 조망할 수 있다. 단, 버스로 간다면 니스에서 출발하는 버스정류장을 찾는게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빌프랑슈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곳은 빌프랑슈 쉬르메르역이 있는 해변일 것이다. 산과 해안이 둥글게 둘러 쌓인 지역인데, 산자락엔 별장과 호텔들이 아기자기 놓여있고, 산중턱으론 길게 아치형을 그리며 기차가 지나간다. 그리고 해변앞 지중해 바다위엔 작고 고급스런 요트들이 정박해 있어,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 풍경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원어명: | Villefranche-de-Conflent |
|---|---|
| 위치: | 프랑스 남부 랑그도크 루시용 주 |
| 경위도: | 동경 2° 22′ 07″ 북위 42° 35′ 17″ |
| 면적(㎢): | 4.46 |
| 인구(명): | 5471(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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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로이(Octroi) 정류장 |
니스에서 버스를 타고 20~30분. 옥트로이라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 마침 장이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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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로이(Octroi)정류장앞 마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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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프랑슈 쉬르메르(Villefranche sur mer)의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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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으로 걸어내려오는 길 |
산책로를 따라 구시가지로 내려오면 작지만 볼거리 많은 상점가가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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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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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프랑슈 쉬르메르의 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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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박해 있는 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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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천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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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프랑슈 쉬르메르의 자연과 어우러진 주택 |
사람사는 동네가 어떻게 이렇게 그림같이 깨끗할 수 있을지 눈을 의심치 않을 수 없다.
발코니와 계단에 내다 놓은 화분들은 만개한 꽃들로 즐비하고, 걸려 있는 빨래들은 선선한 니스의 바람을 맞으며 한들한들 흔들리는 풍경이 파스텔톤 집들과 너무나 조화로워 발걸음 마저 조심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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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가와 노천카페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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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프랑슈 쉬르메르(Villefranche sur mer)의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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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프랑슈 쉬르메르(Villefranche sur mer)의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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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위로 걸어 올라가면 나오는 빌프랑슈 쉬르메르(Villefranche sur mer)역 |
해변위로 산중턱에 빌프랑슈 쉬르메르(Villefranche sur mer) 역이 있다.
서쪽으로는 니스로 동쪽으로는 에즈, 모나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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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프랑슈 쉬르메르(Villefranche sur mer)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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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해안뿐아니라, 마을로 올라가면 프랑스 군인이자 요새 건축가였던 보방(Sébastien le Prestre de Vauban, 1633~1707)이 17~18세기에 만든 방어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2008년 보방의 성채(Fortifications of Vauban)란 이름으로 다른 요새 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에 등재되었다고 하니 둘러 보아도 좋을 듯 하다.
예술가들이 사랑한 앙티브(Antibes) 芸術家が愛した町アンティーブ
앙티브 (Antibes) 2013.9.6
프랑스 남동부 니스와 칸느 사이에 위치한 앙티브. 코트다쥐르를 여행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꼽으라면 앙티브를 꼽고 싶다.
화가 모네와 피카소는 지중해 항구도시인 앙티브에 머물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두 거장뿐 아니라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앙티브의 매력은 무엇일까?
오래전 무역항이였다는 이 항구도시 앙티브는, 고급 호텔과 빌라, 마리나뿐 아니라 생선냄새가 나는 항구, 시장, 공원, 음악, 꽃, 축제등... 볼거리 만큼이나 즐길거리도 풍부한 곳이다. 또한 피카소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는 해안가는 멀리 니스를 배경으로 눈부신 지중해 바다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피카소국립미술관, 헤밍웨이, F. 스콧 피츠제럴드와 그의 부인 젤다, D.H. 로렌스, 그레이엄 그린, 캐서린 맨스필드, 서머싯 몸, 올더스 헉슬리 같은 소설가와 세계적인 재즈 페스티벌인 주앙 레 팽 국제재즈페스티벌,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와 그녀의 남편이자 영화감독인 로제 바댕(Roger Vadim),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Fabienne Dorleac), 무용가 이사도라 던컨(Isadora Duncan) 등 수많은 예술가의 흔적과 명사들의 체취가 묻어있는 도시이다.
ー최진용의 남프랑스 예술기행
중세 흙벽으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마을을 산책하다 보면 집들 너머로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 온다.
햇빛에 눈부신 흑벽 사이로 강렬한 코발트색 바다와의 조화가 너무나 인상에 남는다. 바다냄새와 바람소리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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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티브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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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티브 시장에서 본 서양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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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용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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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담벽 사이 장식된 고양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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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거리(해산물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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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티브의 거리를 거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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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 기념촬영중인 하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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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미술관 옆 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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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미술관 옆 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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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 미술관 옆 상징물 |
앙티브 주앙 레 팽(Antibes-Juan-les-Pins) 피카소 미술관옆 상징물이다.
미술관은 앙티폴리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에 위치하고 있다. 17세기 초반까지 그라말디(Grimaldi) 가문이 소유한 성으로 사용 되었었다고 한다. 1925년 앙티브시는 성을 구입해 역사, 고고학 박물관으로 변모 시켰다. 그 후 1966년 피카소 미술관(musée Picasso)이라는 이름으로 아티스트 피카소를 위한 첫 미술관을 오픈 하여 지금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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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트가 정박해 있는 마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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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니스 해변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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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가지 상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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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가지 상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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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가를 걷고 있는 관광객 |
평범함이 좋은 카뉴쉬르메르(のんびりした町カーニュ・シュル・メール)
카뉴쉬르메르 (Cagnes-sur-Mer) 20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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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뉴쉬르메르 구시가의 포토나무 |
카뉴쉬르메르는 에즈마을과 생폴드방스처럼 관광객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광할만한 유적들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저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길을 걷다보면 포도나뭇잎이 바람에 떨리는 소리하며, 피아노 소리, 멀리서 싸이렌 소리도 들리고... 그림 같은 집들 사이사이 창틀에 느러져 쉬고 있는 고양이가 부러울정도로 카뉴쉬르메르의 구시가는 이런 평범함이 좋은 것 같다.
마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르느와르(Pierre-Auguste Renoir)박물관이 있어 카뉴쉬르메르는 여행책자에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입구부터 커다란 올리브나무들로 둘러 싸인 르느와르 박물관. 시간이 있다면 둘러보기에도 어렵지 않을 듯 하다.
카뉴쉬르메르 구시가지로 가려면 니스에서 칸느행 200번 버스를 타고 30분쯤, SQUARE BOURDET정류소에 내려 바로 옆 버스정류장에서 무료셔틀버스 탄다. 승용차 정도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좁은 골목길을 달려 종점에서 내리면 성이 보이는 구시가지에 도착. 이곳에서부터 쉬엄쉬엄 산책하듯 구시가를 구경하고 다시 셔틀버스로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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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뉴쉬르메르의 성(올리브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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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뉴쉬르메르의 한적한 마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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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늘에 느러져 쉬는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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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뉴쉬르메르의 그림같은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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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포도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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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의 배경이 된 골목풍경 (Monique GIRESSE / HAUT-DE-CAG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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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적한 마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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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벽과 오렌지색 지붕, 푸른 나무들이 조화롭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