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5

무사의 갑옷

아무리 봐도 무섭게 느껴진다.
오사카성에 가서도 마쯔야마성에 가도도 일본의 갑옷들을 보게 됐는데... 솔찍이 좀 일본갑옷이 거부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서 회사사람한테 어떤느낌이냐고 물어봤더니... 멋지다. 강해보인다. 뭐 이런표현들을 하는데... 음... 아직까진 적응이 안된다.
아래 사진은 우찌코라는 곳에 상점에 있는 갑옷을 찍은사진인데.. 그나마 컬러면이나 형태등이 봐줄만하지만, 성들에 있는 것들은... 좀 흉찍하다고 해야하나... 좀 그런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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